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상공인이 인스타 마케팅하면서
가장 실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요즘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의 수단으로써
페이스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SNS 플랫폼이죠?
2023년 현재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주요 기능은 팔로워 간 소통은 물론
검색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가 인기를 얻자
거의 전 세계의 플랫폼에서 너도나도
해시태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여도 무방하죠
그만큼 강력하단 얘기겠죠
주변 지인 중에 네일숍을 운영을 하는 동생이 있는데요
그 동생은 직원들을 통해서 손님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업로드를 하는데요
허구한 날 말도 안 되는 맛집 해시태그는 물론이며
사진보정도 되지 않은 누가 봐도 가고 싶지 않을 사진을 업로드하며
주 고객은 60대 이상인데 인스타 에만 주구장창 업로드 및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인스타그램이 광고효과로 효율을 발휘하려면 최소한 나이대가 맞는 상품이어야 하겠죠
제가 그래서 말했답니다
본인
너네 매장 타겟이 60대고 그 연령대만 상대할 건데
왜 인스타에 광고를 하고 있니?
네일아트샵 동생
인스타가 요즘 광고효율이 가장 좋데~
본인
지금 네가 하는 마케팅 방식은
시장 속에 80대 고객을 상대로
헌팅포차 열어서 EDM 틀어주고 있는 거야
네일아트샵 동생
...........................................................
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마케팅을 오래 해온 입장에서
인스타그램의 로직 이런 건 신경 안 쓰더라도
누가 봐도 인터넷 스팸성 게시물이 되는 것이죠
광고라는 것은
광고할 콘텐츠를 가지고
적절한 타겟을 찾아
잘 맞는 플랫폼에 광고를 해야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외도 있는 게 해당 광고를 본 젊은 연령층이 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키즈카페나 스터디카페를 밴드나 카카오스토리에 광고하는 것
노인일자리창출 관련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광고하는 것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예산 집행금액 대비 너무 효율이 떨어지는 작업이죠
너무 ROAS가 떨어지는 작업이라는 겁니다
내 상품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타깃의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광고대행사를 선택하여 광고를 집행하더라도
적어도 눈퉁이 맞는 건 피할 수 있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쉬운 문제 이면서
정확한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도 하죠
물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젊은 층에게 광고를 했는데
그 광고를 보고 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무조건 적으로 틀렸다고 단정 짓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본인이 어느 타깃에 광고를 하는지 알고 광고를 해야 하지
무차별적으로 강사들이 이런 게 좋다더라 해서 그것만 한다면
과연 그게 소비자들에게 먹히는 상술일까요?
예를 들어
동네에 조그만 술집이 있다고 치고
그 술집이 온갖 SNS에 광고를 하고 있다고 쳐볼 경우
과연 그 광고를 보고 그 가게에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많을까요?
아니면 동네 전단지를 보고 40% 할인의 전단지를 보고 오는 고객이 많을까요?
sns 마케팅에 쏟을 돈을 할인이라는 이벤트로 고객유치를 할 수도 있는 법이지요
모든 마케팅에 정답은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오답은 있는 법이랍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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